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EBS 명의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EBS 명의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우리나라 인원은 오늘 평균 약 6000보를 걷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전문가들이 건강을 위해서 가장 쉽고 필요한 방법이 바로 걷기 운동이라고 말해 왔어요. 하지만 발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면 쉬운 걷기 운동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발이 아프거나 발목이 불안정해서 걷는 것조차 힘들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점점 고령화 시대로 변하며 발목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발은 단 2의 면적으로 우리 몸 98를 지탱하고 있고 발이 편해야 걷고, 뛰고, 일하고, 여행하는 등 우리의 삶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정형외과 이영 교수와 함께 건강한 발로 살아가는 방법에 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발목은 하지의 3대 관절이라 부르는 고관절과 무플 관절, 발목 관절에 모두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100세까지 아껴 쓰는 법

우리 몸의 관절은 40대부터 노화가 시작됩니다. 관절 주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뻐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65세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노화만 원인으로 볼 수 없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초기 대표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빨리 알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송상준 교수는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활동 정도와 비례하는 통증이기 때문에 무릎이 갑자기 붓거나 아프면 병원을 빨리 찾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자기 근력을 보강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윤경호 교수는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수영, 실내 자전거, 평지 걷기 등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 명의로 출연하는 김양수 교수는 극상근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이두근을 활용하는 수술법을 개발, 연구 하고 있습니다. 이두근 재배치술이라는 수술법으로 이두근을 팔뼈 중앙으로 옮겨 고정한 뒤 약해진 힘줄을 팔뼈에 이어주는 수술 방식으로 봉합한 회전근개 건에 장력을 덜어줘 수술 후 회복도 빨라지게 되고 이두근이 팔뼈를 눌러주세요 팔을 드는 동작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합니다.

회전근개가 파열 되면 어깨 움직임이 적어져 오십견이 생기게 됩니다.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약물과 주사 치료로 가능하지만 늦게 발견해 파열이 심각한 경우는 봉합 수술이나 인공 관절술을 애햐 합니다.

극상근 파열 범위가 50가 넘지 않으면 비수술 치료가 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와 진통제 성분 주사를 관절낭에 놓은 것입니다. 주사를 맞은 후약 6주 이상 운동을 병행해야 굳은 관절낭이 풀어지고 오십견도 회복 될 수 있습니다. 부분 파열된 힘줄을 치료하는 방법은 콜라겐 주사 치료입니다. 힘줄은 95 이상 콜라겐으로 되어 있어 콜라겐 주사를 놓으면 손상된 힘줄 부위에 콜라겐이 채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힘줄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김양수 교수가 연구한 것에 의하면 콜라겐 주사 치료 효과 비율은 전체의 약 36.7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주사를 자주 맞거나 많이 맞는다고 해서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6개월에 한두 번 정도 주사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면서 엄지발가락 쪽 관절이 돌출되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어긋나고 튀어나온 관절과 신발이 닿으면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주로 발바닥 앞부분, 발앞꿈치에 나타납니다. 무지 엄지발가락 외반 바깥쪽을 향한다 엄지발가락이 반듯하게 일자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변형인데 무지외반증이 생기게 되면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아랫부분이 튀어나오고 이 부분이 신발에 닿아 염증이 생깁니다.

발 볼이 넓어지면서 발 양쪽이 신발이 닿아 불편할 수도 있고 발바닥 앞쪽에 굳은살이 생기면서 통증유발 무지외반증이 많이 진행되어 관절염까지 유발 발등 쪽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발바닥 지방패드위축증후군

허리 아픈 건 참겠는데, 발바닥 아픈 건 도저히 못 견디겠어요 발은 우리 몸에서 2를 차지하지만 몸의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발바닥에는 압력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지방층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층을 지방패드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늘 있습니다. 주로 노화로 인하여 지방패드가 딱딱해지고 약해지면 충격을 흡수하기 어려워지고 충격이 바로 뼈로 전달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 이를 지방패드위축증후군이라 합니다.

80대의 남성 환자 역시 노화로 인하여 이 질환이 찾아왔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