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스릴러 영화 추천 10작품
아는 작가 분이 페이스북에 추천하셔서 찾아보게 된 영화입니다. 저는 호러에 코미디가 접목된 작품들도 꽤나 좋아하는 편이라, 보는 중간중간에 웃음이 터지셨다고 해서 궁금했거든요. 역시 저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코믹 호러입니다. 어설플 것 같지만 나름 복선과 마무리 줍줍도 잘했고, 엔딩까지도 그 기조를 잘 유지해서 좋았어요. 그럼 줄거리와 결말까지 요약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코믹 호러이기 때문에 직접 보시는 게 훨씬 재밌을 거예요 (물론, 그 코드때문에 호불호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Contents
호텔 뭄바이(201
장르: 스릴러 상영시간: 125분 감독: 안소니 마라스 출연: 데브 파텔, 아미 해머, 나자닌 보니아디, 틸다 코밤 허비, 아누팜 커, 제이슨 아이작스 많이된 타지 호텔은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어느 날, 엄청난 폭발음이 들리자 많은 사람들이 호텔로 피난하고, 큰 배낭을 메고 있는 청년들이 함께 호텔로 들어옵니다.
화차 2012
플랫폼: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원작: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출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원작 소설도 읽어 봤지만 많이간만에 정말 빠져든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추격자 이후 이렇게 제대로 된 스릴러를 보다니,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극 중 선영역 김민희 배우가 연기를 너무 소름 돋게 잘했습니다. 영화 내용은 실화가 아니지만 실제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실제판 화차가 나오기도 했죠. 영화를 보면서 먹먹하기도 했습니다. 미씽봤을때도 비슷하긴 했는데 마지막에 몰린 그녀의 선택이 너무 비참하고 슬프다고나 할까 비극적이라는 게 맞는 거겠죠. 지금 다시 봐도 수작입니다.
프랙처드 (2019, 미국)
개봉일: 2011년 1월 장르: 스릴러 국가: 미국 시청률: 청소년불가 러닝타임: 99분 출연진: 샘 워싱턴, 릴리 레이브 등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샘이 자신의 불륜을 목격한 <분쇄> 아내 Annie 시작 하기이후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며 점점 더 심각한 사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트루먼 쇼의 진짜 버전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재도 신선하고 스토리 전개도 빨라서 지루하지 않았어요.결말이 좀 허무하긴 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2 해빙, 2017
플랫폼: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감독: 이수연 출연: 조진웅, 신구, 김대명평점이 좋지는 않지만 괜찮게 본 작품입니다. 4050분까지 꽉 영화를 쥐고 있던 악력이 점점 풀립니다. 그러다 마지막 30분가량 남겨두고 이러한 것이구나, 알게 될 때 다시 몰입감이 생기는데, 한 명의 정신세계 안에서 영화의 narrative를 이끌어 갑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주 유명한 영화죠. 근데 이 명작을 최근에 봤습니다. 보는 내내 긴장하면서 봤는데 영화상에선 아무런 OST가 쓰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분명 긴장되고 소름 돋는 배경음악이 들렸던 것 같은데 배경음악 없이도 영화가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두 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영화고 코엔형제의 감독작품은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3 맨인더다크, 2016
플랫폼: 넷플릭스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제인 레비, 딜런 미네트, 스티븐 랭입과 동시에 롱테이크 기법 등 촬영기법이 너무나 인상 깊은 영화. 현실적으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에 딱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노장은 사라질 뿐, 클래스는 영원하다. 천재 감독과 연기파 배우가 만나면 저예산으로도 멋진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었고 경험과 노련함이 젊음을 일방적으로 짓밟아 버리는 게 나름 신선했습니다. 2탄도 나왔지만 1탄이 좀 더 재밌습니다.
맨 프럼 어스 (200
장르: 드라마, SF 감독: 리처드 쉔크만 출연배우: 존 빌링슬리, 엘렌 크로포드, 윌리엄 캇맨프럼 어스는 환상특급 작가가 20년동안 구상해서 쓴 대본으로 만든 영화. 심지어 오리지날 대본은 몇쪽되지 않고, 10명도 안되는 인물과 한정적인 장소로 1시간 30분 정도의 명작을 탄생시킨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스토리와 시계관, 캐릭터, 연기까지 오리지날 대본 사서 가끔 보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쇼생크 탈출(199
장르 : 드라마러닝타임 : 133분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출연 :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네이버/다음 평점 :88/6간단 요약 : 은행 부지점장으로 성공한 인물 ‘앤디’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서슴지 않게 재소자를 죽이는 간수, 변태 악질 재소자 등 쇼생크는 지옥 그 자체다. 그 속에서 ‘앤디’는 교도소 소장의 회계사로 일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거꾸로 가는 남자(I Am Not an Easy Man, Je ne suis pas un homme facil
장르: 코미디국가: 프랑스등급: 청소년관람불가러닝타임: 98분남성 우월 주의자로 늘 여성을 폄하하며 인생을 살아온 남성 다미앵.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눈을 떠보니 여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보고 혼란을 느끼게 되는 영화입니다. 씁쓸한 현실을 미러링한 블랙 코미디로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고 남성이라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이터널 선샤인 (200
장르: 로맨스, 드라마, SF감독: 미셸 공드리출연배우: 짐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분명히 몇 년 전에 이터널 선샤인을 봤을때만 해도 지루하고 왜 울컥하는지 이해가 안됐던 영화. 다시 보니 중반부터 몇 번이고 울컥했습니다. 마지막 즈음 짐 캐리에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대목부터는 아이의 모습으로 울어버렸습니다. 겨울에 쓸쓸한 한기가 느껴질 때마다, 사랑을 모르겠을 때마다, 공허할 때마다 생각나는 영화 입니다.
나를 찾아줘 Gone Girl
원작은 책으로 먼저 나온 영화.그렇지만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책보다 영화가 더 재밌었다고 말하는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이 영화는 한 남자가 베스트셀러 책의 주인공인 여자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던 중 결혼 5주년 기념일날 아침 여자가 사라지고 남자는 여러가지 오해와 예측등으로 사람들의 입방에 오르내리며 아내를 찾아 떠난다.결국 아내를 찾기는 찾는데 이영화는 아내를 찾는 것이 주된 사항이 아니기에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 매우매우매우 집중해서 보앗던 영화중 한편입니다.
혹한의 밤, 산간 도로를 달리던 죄수 호송 차량이 갑작스러운 습격을 당하고 경관 마르틴과 재소자들은 겨우 목숨을 구했지만 차량에 갇히게 됩니다. 차 안에서는 탈출을 시도하려는 재소자들이 있고 밖에는 누군지 모르는 공격자가 도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