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물든 헤어 앤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점

빨갛게 물든 헤어 앤저자 소개, 줄거리, 느낀점

많은 사람들을 넷플릭스에 입문시킨 기묘한 이야기가 7월 1일, 드디어 시즌 4의 2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만큼 2부가 공개되었던 오후 4시에는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마지막 화는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으로 극의 정점을 더해줬습니다. 1부에서는 호킨스를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 베크나가 등장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3명의 희생자가 나타났으며 능력을 잃었던 일레븐은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과거의 트라우마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일레븐은 자신이 괴물은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트라우마를 직접 맞이하게 되면서 잃었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자신이 괴물이 아니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5는 언제?

극이 더해갈수록 재미를 더해가며, 넷플릭스 순위 1위에도 올랐던 기묘한 이야기 시즌4는 시즌5로 완전히 끝맺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기묘한 이야기의 총책임자인 더퍼 형제는 시즌 4와 5를 지속적으로 촬영하고 싶어했으나 계획이 무산되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신에서는 빠르면 2023년 겨울 시즌, 늦어지게 되며 2024년 여름 쯤에 공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아직 촬영도 시작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와 함께 더퍼 형제는 스핀오프에 에 관해 이야기 한 바 있는데요. 스핀오프는 시즌 5와 함께 개발이 전개형식 중에 있지만, 조금은 촬영은 시즌 5의 후작업이 완전한 후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첫 소설 원작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동화 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원작인 는 캐나다의 아동문학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은 캐나다의 세인트 로렌스만 안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배경으로 쓰인 작가 본인의 자전적 성향이 반영된 소설인데요. 실제로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조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앤 셜리처럼 상상력으로 외로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 선생님이 된 경험도 앤에게 투영하여 이야기를 지었다는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죠. 음, 그것도 언젠가 알아볼 일 중에 하나겠군요.알아봐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멋진 일 아니에요?제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기쁘게 느껴지거든요. 정말 유쾌한 세상인거죠.만일 저희가 세상의 모든 일을 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4 2부 줄거리

2부에서는 능력을 되찾은 일레븐이 먼 곳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맥스의 정신에 침투하면서 베크나와 대결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맥스와 친구들은 베크나가 희생자의 정신에 침투하게 될 때 무방비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맥스가 베크나를 유인했을 때, 낸시와 스티브, 로빈이 뒤집힌 현실 본체인 베크나를 물리치기 위해서 뒤집힌 세계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서 비슷하게 뒤집힌 세계에서 더스틴과 에디먼슨이 박쥐를 유인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에디 먼슨이 죽게 됩니다.

비슷하게 러시아에 강제로 끌려가있던 짐 호퍼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베크나와 정신으로 연결되어있던 괴물을 물리치게 됩니다. 하지만 베크나를 유인했던 맥스는 결국, 베크나를 이기지 못하고 죽게 되고 일레븐은 늦게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낸시 일행들과 함께 베크나를 물리칩니다.

관람 후기

드라마화 하면서 원작과 달리 이야기가 확장되고 변형된 부분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작이 우수하다고 해서 원작에 백퍼 충실할 필요는 없습니다.고 보는 사람으로서 난 이 드라마가 꽤 괜찮았다. 각색하는 과정에서 작가가 더 넣고 싶은 이야기도 있을 테고 분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테니 충분히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마릴라 아주머니의 연기가 돋보였고, 고집불통 앤은 귀엽다가 가엾다가 얄밉다가 온갖 감정을 자극하는 캐릭터로서 제 역할을 잘 한 것 같다.

빨갛게 물든 머리 앤에서 길버트는 여자들에게 설렘을 주는 포인트인데 그런 면에서 캐스팅은 완벽했다고 봅니다. 길버트에 대한 앤의 감정을 함께 느낄 만큼 그 자체로 매력 있고 잘 생겼습니다. 어떤 표정에서는 우리나라 옹성우 배우를 꽤 비슷한 것도 같고. 이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 이 배우에 관해 따로 검색을 해봤는데 첫사랑은 그냥 첫사랑으로 남겨두라는 말은 명언인 것 같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