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제주 진피 녹차 (티백) 홈카페 유리잔 선물 후기 quot;맛이 원래 구수한 건가quot;
revieWeverything 파운드 제주 진피 녹차 티백 홈카페 유리잔 선물 후기 맛이 원래 구수한 건가? 아무래도 집에서 일합니다. 보니, 카페를 많이 가는 만큼 집에서도 수시로 커피와 차를 즐겨 마신다. 커피 머신이 없는 관계로, 커피보다는 차를 더 마시는 편입니다. 덕분에 오설록 VVIP. 20대 때는 티는 맛을 몰랐는데, 영국에서 몇 년 살다. 보니. . 집주인 할머니의 지극한 티 사랑으로. 이제는 솔직히 정말 퀄리티만 괜찮다면 커피보다.
티가 좋습니다. 요런 내 취향을 너무나 잘 아는 친구가, 센스있게 티백과 그에 잘 조화로운 유리잔을 선물해 줬다. 유리잔이 무지였나. 자주였나. 밑에 스티커를 떼어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우려먹은 방법 2가지 티백과 차거름망
여태까지 마트에서 보리나 결명자가 티백에 들어있는 물건을 사서 끓여서 마시기도 하고 볶은현미만 시장에서 사서 끓여 먹기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티백과 차거름망에 넣어서 끓여 마셔보니 또 티백에 들어있는 것 보다는 차 거름망에 넣어서 끓여내는것이 더 맛있는게 아닌가. 차 거름망은 뜨거운 냄비에 걸쳐서 넣어야하기에 손잡이까지 스테레인스로 되어있는 이케아 물건을 사용했었다. 그런데요 끓이고 나서 안에 있는 내용물보리나 현미을 뺄때 미끄럽고 잘 안빠져 불편했었다.
그래서 다시 티백으로 되어있어 손쉽게 끓일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았고 봄날방앗간에 현미결명자와 볶은보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광동옥수수수염차 vs 쏘옥 옥수수수염차
우리에게 친근한 RTD 옥수수수염차인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티백 옥수수수염차인 쏘옥 옥수수수염차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광동옥수수염차의 원재료를 볶은 옥수수추출액과 현미녹충액, 옥수수수염농축액에 스테비아와 합성향료 외 여러 식품첨가물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수색은 맑고 진한 주황색입니다. 향은 옥수수수염향이 강해서 현미나 옥수수향은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단맛이 풍성한데요. 쏘옥 옥수수수염차에 비교하면 광동옥수수수염차가 단맛이 더 풍성하고 구수함은 좀 더 적은편입니다.
그리고 질감은 묽은 편입니다. 즉, 합성향료의 향이 선명해서 옥수수수염이라는 느낌이 진한 것이 광동옥수수수염차이며, 쏘옥 옥수수수염차는 그야말로 옥수수와 옥수수수염이 많이 들어 있지만 현실 맛과 향에서는 현미차느낌이 있는 옥수수차맛입니다. 비록 향은 부족하지만 맛과 질감은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