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말 제안 영화 TOP 10 (8월 처음 주 영화 순위)

넷플릭스 주말 제안 영화 TOP 10 (8월 처음 주 영화 순위)

한국 콘텐츠 서인국, 오연서 주연의 한국드라마 미남당입니다. 이 드라마는 정말 비운의 드라마입니다. 같은 시기 방송했던 특정 변호사 우영우때문에 다소 묻힌감이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연진을 살펴보시면 딱히 기대가 되진 않는 조합이라 안 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 의외로 엄청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곽시양 님의 연기가 화룡정점입니다. 박수무당이라는 신선량한 소재로 진행되며 고풀이라는 범인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재격이기에 추천드립니다.

2021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시지프스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다룬 작품입니다. 토니 스타크를 연상케 하는 극 중의 조승우는 상당히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박신혜도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어색함 없이 보여줍니다. 성취하는 드라마의 필수조건에는 매력적인 악역도 있지요? 시그마역을 맡은 김병철 님의 연기는 준수한 수준입니다.

성인물 일본편 논란

우선적으로 논란은 신동엽 같은 대중적인 MC가 이런 영화에 출연하다니 실망입니다. 라든가 아그들이 보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사람이 이런 영화에 출연하면 어떡하냐.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우선적으로 온 가족이 보는 동물 농장으로 불똥이 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하차 요청 및 비난 댓글이 달리는 것처럼, 반대로 많은 옹호 댓글이 있는 것도 사실인 듯합니다. 오히려 이런 하차 고집 댓글 때문에 기사화되어 뉴스에 나오면서 인원은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같이 별 관심 없었던 사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결론은 ”이게 뭐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작품인가?”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 작품 ”성+인물: 일본편”은 그냥 남자 어른들이 야한 이야기 하면서 키득거리는 B급 예능 프로일 뿐입니다.

이태원클라쓰

이태원 클라쓰, 은근히 안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태원클라쓰에 멋 모르고 덤볐다가 밤새 전편을 다. 봤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자체만큼이나 OST도 참 화제였던 작품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이 OST가 왜 유명해졌는지를 느끼게 되실 겁니다. 곡 자체도 훌륭하지만 이 곡이 주는 느낌과 극의 분위기가 너무나 잘 맞아떨어집니다. 다음화를 누를 수밖에 없는 몰입감은 보너스입니다.

사이렌 불의섬 등장인물 출연진

넷플릭스 신작 예능 은 미지의 섬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남성 참가자는 1명도 없고 모두 여성참가자가 출연한 됩니다.

피지컬 100 처럼 여러 직종에 있는 참가자가 아니라 특정 직군에 있는 여성들만 참여하게 되는데요, 경찰, 군인, 운동선수, 소방관, 스턴트맨 배우, 경호원 6개 직군의 여성이 어떤 분이 출연할지 기대됩니다. 한 직군별로 4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트로이 왕국의 몰락

아테네와 그리스의 전쟁, 그 전쟁 속 영웅인 아킬레스와 헥토르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그 전쟁을 종결시킨 트로이 목마도 말입니다. 트로이 목마에 연관된 설화를 드라마로 제작한 콘텐츠가 바로 트로이 왕국의 몰락입니다. 전쟁을 앞둔 트로이 내부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파리스 왕자의 심리적 고뇌를 보다. 세세히 다룬 작품입니다. 결말을 아는 상태에서 보는 과정도 나름 흥미롭다는 점을 느끼게 해 준 시리즈입니다.

아킬레스가 흑인인 점도 새롭답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참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인원은 없겠죠. 하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건없이 퀸즈갬빗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실 체스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입니다. 저도 체스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봤는데,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미칠듯한 전개속도와 천재 주인공의 콜라보, 이건 실패를 할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마지막 추천작입니다. 일본 드라마, 특히나 학원물이라면 난다. 오마에라고 외치며 눈을 동그랗게 뜨는 악역배우를 떠올리실 겁니다. 회마다. 그런 악역이 주기적으로 등장해서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어오는 옵니다. 정말 유치하고 설정도 전개도 엉망진창인 오늘부터 우리는입니다. 하지만 과거 고쿠센이 주었던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한 드라마입니다. 뭐 이런 게 다. 있어?라는 평이 절로 나오실 드라마입니다. 아, 물론 마지막 화까지 다.

보신 후의 일입니다. 이번에는 생각 없이 보실 수 있는 넷플릭스 정주행용 콘텐츠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근처에 추천해서 좋은 평을 받았었던 작품들로만 모아봤습니다. 이왕 결제한 넷플릭스, 계정비가 아깝지 않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곳에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