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신경염치료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곳

전정신경염치료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곳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어지러웠다. 세상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계속 회전하는 느낌이 들었고, 걸어다니면 왼쪽으로 몸이 쏠렸다. 하루전 술을 마셔서 생긴 숙취라고 단순하게 떠올려서 출근했는데, 빈속으로 출근했는데도 너무 어지러워서 출근 후 화장실에서 구토를 했다. 위액만 나와서 속이 쓰렸다. 자리에 앉아서도 어지러워서 모니터를 볼 수가 없을 지경이라, 기업 보건실을 찾아갔다. 1시간 정도 수액을 맞았는데, 침대에 누워있는데도 세상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1초에 여러번 회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보건실 의사 선생님이 이석증인지 전정신경염인지 불명확하니 구체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고 이비인후과를 찾아가라고 했다. 바로 조퇴를 한 후 광화문 유정이비인후과를 찾아갔다.

전정신경염 증상

가장 주요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어지럼증이고, 이는 구역감, 구토와 동반됩니다. 전정신경염이 있으면, 갑자기 주변이 계속 빙빙 돌아가거나 물체가 흔들리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이 발생합니다. 이런 어지러움은 몇 분 만에 멈추지 않으며, 수 시간수일 정도 지속됩니다.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됩니다. 일반적으로 어지러움이 심하므로 제대로 걷기 힘듭니다. 며칠 동안 누워 지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머리를 움직이면 더 악화되기도 하지만 가만히 있을 때에도 지속됩니다. 어지럼증은 주로 수일에서 수주 동안 지속되고 간혹 완전히 없어지는 데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전정신경염만 발생한 경우는 청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한과 권태감 같은 편한 감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며칠이 지난 후 점차 호전되지만, 수 주에서 수개월간 덜 심한 정도의 어지럼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202 2 화요일

아침에 강북삼성병원을 갔는데, 교수님께서 증상을 물어보시더니 이석증이라고 진단을 했다. 나는 본격적인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제 510분 사이에 검진이 끝나고 어벙벙했다. 나와서 정밀검사 예약을 잡는데 6월 7일에서야 검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실망이 컸다. 당장은 방법이 없으니 예약을 했는데, 이 날 강북삼성병원은 20일에 처방받았던 어지럼증약을 또 처방해주었다. 진료비 약 2만 원, 약값 약 11,000원 나왔어요.

전정신경염 진단

전정신경염을 진단할 때는 심한 어지러움이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어지러움의 원인은 뇌졸중이나 뇌출혈 같은 뇌혈관 질환일 수도 있고, 메니에르병이나 만성 중이염과 같은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심한 어지러움이 수분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눈의 움직임이 진단에 많이 이용됩니다.

말 더듬, 안면 마비, 하지 마비 등과 같은 다른 신경 증상이 없는 전형적인 전정신경염은 구체적인 진찰만으로도 뇌혈관 질환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확하게 감별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 자주 뇌 MRI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회복기에도 어지러움이 지속되는 경우 평형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여러 추가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정신경염 Vestibular neuronitis

내이에 자리한 전정신경은 말초전정계인 전정기 및 세반고리관에 분포하며, 어떤 원인이든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지러움, 오심,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주로 3040대 중년층에 호발하며 감기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1일에서 23개월 지속되는 어지럼증이 대표적이며 귀의 충만감, 이명, 청력장애는 거의 없습니다.. 진단검사로는 청력검사, 전정기능검사, 측두골 CT 등을 시행하며, 특이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나 어지러움, 오심, 구토, 증상에 대하 항현훈제, 신경안정제, 진토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합니다.

급성기가 경과하면 안정보다는 적극적인 운동이 평형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예후는 적절한 편입니다.

전정신경염 치료

1. 스테로이드 치료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정 신경염이 발생합니다. 이 단점은 매우 효과적인 항염증제인 스테로이드를 처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정 신경염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는 데 중요합니다. 60 mg12 prednisone 혹은 methylprednisolone의 높은 시작 용량에서 23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부작용 가능성으로 인해 권장됩니다.

2. 항바이러스 치료 7일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경향이 있는 염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방된 항바이러스제는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연구에 의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스테로이드 치료만을 받는 것과 동일시될 때 어떠한 보충적인 이점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